겨울방학이 끝나고 개강을 했다.
원래 겨울방학동안 있었던, 했던 일들을 겨울방학에 정리하려 했는데 어찌어찌 지금 쓰게 됐네 ㅎㅎ,,
3학년 2학기
우선, 힘들었던 3학년 2학기 내 인생 최대 학점 달성!(물론 부전공 1학년 과목 때문이지만 어쨌든)
가장 도움이 됐던 강의는 가상현실이라고 말할려 했지만 모바일프로그래밍으로 정정
그 이유는 강의의 질보다는 이 강의에서 얻어간 것 때문이다. 팀프로젝트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만든 단순 클리커 게임을 만들어 봤는데 여기서 배운 경험이 유니티를 쓸 때 도움이 됐던 것 같아서다.
그리고 같은 학과의 게임 개발을 같이 공부하는 형을 만나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겨울 방학
우선 겨울 방학동안 처음 생각했던 것들은 우선 졸업을 위한 토익 800 달성, 책보면서 게임 엔진 공부, 그리고 연합 게임 동아리를 들어가기 위한 준비였다.
버닝 비버
아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경험은 처음으로 인디게임 페스티벌을 갔는데 '버닝 비버 페스티벌'을 갔었다.
기대안하고 갔는데 여러 게임을 즐겨보니까 오히려 덜 즐긴것 같아 후회가 됐다. 여기서 본 게임 중 가장 인상깊었던 건 IRA와 산나비였다. IRA는 줄이 길어서 해보진 못했는데 재밌어보여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거 계속 봤고, 산나비는 튜토리얼에서 신박함을 느껴 재밌게 했었다.
냐한 남자 팀 가입
전혀 뜻하지 않게 팀에 가입하게 됐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들어가게 된 팀이다. 처음 제안받았을때는 유니티도 써보지 않은 뉴비가 이미 출시한 게임의 클라이언트 팀에 들어가면 민폐만 되는게 아닌가 해서 거절할려했는데 이미 출시한 게임을 유지보수한다는 것만 해도 내게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들어가게 되었다.
어찌어찌 유니티 책을 여러 권 보면서 C#과 유니티 기능들을 익혔고 처음 대면 만남을 가지고 지금까지 계속 팀원분들의 요구를 받아 코드를 분석하면서 공부 중 이다!
연합 동아리 'Bridge' 가입
게임 개발을 공부하면서 언젠가는 동아리에 들어가서 여러 직군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꿈꿔서 이번 겨울 방학에 간단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프로그래밍으로 지원하게 됐다. 결과는 운좋게 합격했다. 그 후 비록 지금은 팀선택도 못해 찬밥 신세가 됐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선택받는 플머가 돼야지 ㅠㅠ
다짐
이제 개강을 했다. 4학년 1학기의 목표!
졸업 프로젝트 만들기
냐한남자 팀에서 뭐라도 해보기
동아리에서 좋은 작품 만들어보기
혼자만드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제대로 만들어보기
그리고 18학점 잘 채워보기;;
열심히 해서 5개 다 이뤄내자!! 아 그리고 토익 800... 1학기 때는 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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